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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을 떨치고,
끝내 현실 로 달아나.
─────내 심장을 돌려내.

❨ ; COLIN TURNER
43 | cis-F | 201cm 87kg 일루니스 전투팀원
❝평화─ 사랑, 가족이라.
여즉 이 세상이 동화 속으로 보이나보지.❞
사람을 너무 믿지 마라. 그러다가 배신에 속 쓰리는 건 너야.

Her PERSONALITY ───
➊극단적_현실주의자 ➋냉소적인 ➌오만한
- 하나. 콜린 터너는 끔찍할 정도로 현실주의자이다. 자신 포함 모두의 과거와 맥락보다 지금 무엇을 해야할지가 언제나 더욱 중요했다. 연민이나 동정 따위의 감정이 매몰되어있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그런 부분에서는 평균치이지만⋯ 그녀가 살며 봐온 이들은 대부분이 범죄자였다. 그리고 그들은 언제나 구차한 변명을 했었다. 그러면 콜린은 그들을 언제나 몽둥이로 줘팼다. 별로 유감은 없었다. 범죄자들에게 그런 변명할 자격이 어딨어! ─가 아니라, "변명할 시간에 얌전히 복역해서 모범수로 가석방되는게 니들한테도 좋은 일 아니겠냐? 그걸 왜 몰라 빠가사리들아." 하는 데에 가깝다. 그 극단적인 현실주의는 자신에게까지 닿는다. 우울해하는 일이 무척이나 드물다. 행복해하는 일도 드물다. 자기연민하지 않는다. 단순히 뭐, 경력에 의한 것만이 그 원인은 아니긴 하다. 바쁘게 살아 온 사람 특유의 무감함이랄까. 살면서 연애 한 번 안 해봤고, 자연히 혼기가 지나도 그런 것을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사랑? 그게 뭐지? 관절에 기름칠이나 해줘─ 정말 바빠서인지, 심장이 양철로 되어버려서인지는 모를 일이다.
- 둘. 현실주의자가 살아 온 현실은 그리 녹록치만은 않았다. 그렇기에 그 주의하는 현실을 바라보는 시점은 제법 냉소적이다. 입버릇처럼 하는 말. "되겠냐?" 이능력을 접한지 얼마 되지 않은 미국인 꼰대여성에게는 이능력을 뭐 어떻게 하겠다는 말들이 모두 허무맹랑하게만 느껴질 뿐이다. 어린 애가 대통령이 되겠다는 이야기를 하면 어어 그래, 하겠지만⋯⋯ 20대 대학생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면 한심하게 바라보다가 잔소리부터 할테다. (잔소리라도 해주면 당신에게 정이라도 있는 모양이리라. 대부분의 경우 서류철으로 머리 좀 패겠지. 술처먹었냐, 이러면서. 무관심이 디폴트다.) 게다가 아무래도 범죄자 소굴에 있었던 탓인지 사람을 좀 안 믿는 편이다. 인간 불신! 까지는 아니고, 이 새끼가 구라를 치나, 안 치나, 훑어보는 습관이 있는 정도. 문제는, 그렇다고 해서 절대 안 속는 타입이냐 하면 아니다. 속아서 의심하는 거라고, 제기랄. 속아서!!
- 셋.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도관과 수감자는 어쨌거나 갑을관계. 재소자들에게 휘둘리지 않았던 콜린 터너는 남보다 자신이 위인 상황이 대부분이었다. 그런 배경이 특유의 오만한 성정을 부여했을까. 그러니 조언
꼰대짓을 받기보다는 하는 쪽이, 벌을 받는 것보다는 주는 편이 익숙했다. ─이 탓에 일루니스 내에서 크게 문제가 될 행동은 하지 않기야 하지만, 말단 생활이 익숙하지 않긴 하다. 아이테르 갔으면 열받아서 죽었을 것. ─ 지나칠 정도로 자기중심적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해서 타인을 배려하는 법은 낯설었고, 다른 것보다 저 새끼가 내가 마음에 안드는게 좀 더 앞섰다. 현실주의자이니만큼 위험에 대한 인식도 뛰어나지만 이 오만함 탓에 위험하겠지, 근데 뭐, 끽해봤자 설마 죽겠냐? 라는 생각을 종종 하게된다.
Her FEATUREs───
- 미국 캔자스 주 출신으로, 캔자스 주의 래븐워스 연방교도소의 교도관으로 오래간 일했다고 한다. 정의감 넘치는 교도관을 기대했다면 유감이다. 재소자들의 개화를 돕는 훌륭한 교도관은 못 되었기 때문에. 재소자들과 사이는 전반적으로 좋긴 했다. 어떤 이상주의자와 달리 선악보다 벌이가 중요했기 때문에, 재판부의 판단에 종종 의문을 가지며 "씨발 이정도는 좀 봐줘도 되는 거 아니냐?" 하는 말을 종종 했다고. 성격 자체는 지금보다 모나지는 않았지만서도 난동을 피우는 재소자들은 인권이고 지랄이고 줘팼기 때문에 관련으로 몇 차례 징계도 받은 바 있다.
- 현재는 자경단 일 외에 부업으로 벌이를 위해 나무 가공을, 그러니까 목수일을 하고 있다. 어릴 적 어깨너머로 부모님께 배운 걸로 어찌저찌 하는 중이다. 그 탓에 체향에서는 나무, 숯 따위의 향이 난다. 레니테오에서까지 교도관을 할 이유는 없는게, 특별한 사명감이나 이유 때문이 아니라서, 리스크만 클 것 같은 범죄자소굴섬나라의교도관따위 하고싶지 않다는게 콜린의 의견이다. 운전을 잘 해서, 대리운전도 겸하고 있다. 두 부업 모두 어디까지나 부업. 자경단 일이 메인이다.
- 술담배는 일절 안한다. 정확히는 못하는 것이라서 간혹 무알콜 칵테일이라도 시도해보지만 음료수와 큰 차이를 못 느끼는 와중 그녀 표현대로 "개같이 비싸"서, 바나 식당에 가서 마시는 음료는 레몬향을 첨가한 탄산수.
- 좋아하는 음식은 바베큐, 칠면조 구이. 그러나 역시나 가격이 좀 되는 탓에 자주 먹는 건 통조림 햄 구이─ 에라이. 내 신세 좀 봐라. 박하사탕을 좋아한다.
- 재력은 좋지 못한 편이다. 미국에서 이리 오며 모아둔 돈을 가져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정이 좀 있어서 미국으로 되돌아가지 못하는 탓에, 처음에 들고 온 현금이 전부.
- 그런 연유로 스타코프에 들어가 용병일이나 하며 돈이나 벌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걔네는 너무 비현실적이야! 스타코프에 대한 생각이 이렇다면 아이테르는 범죄자소굴으로 인식하며, 여기는 깜빵이 아예 마비되었겠군, 여기 교도관들은 힘들겠어─. 정의감이 없으니 달리 유감은 없고, 자주 보던 재소자들같아서 익숙하게 좋고 싫다.
- ─그러니 일루니스에 오게 된 이유는, 극단적인 현실주의는 비현실에 대한 혐오로까지 닿았기 때문이다. 야, 이능력 그딴거 없어도 다른 나라에서는 씨발 다들 잘만 살아. 그게 현실이고 여기가 미친 동화나라라고. 싸그리 없애버려. 현실을 좀 살자, 응?
- 날씨 등 기온변화에 둔감하다. 캔자스주는 내륙지방에 일교차가 매우 크다. 난닝구에 야상이라는 이상한 패션의 출처는 그 곳에 있다. 굳이 따지자면 가을을 좋아한다. 그 때는 먹을게 많아지잖아? 칠면조도 그 쯤 먹을 수 있고.
- 지구력이 약한 대신 단 번의 공격의 세기가 크다. 잘 싸우지만, 몸을 너무 격하게 움직이거나 오래 버티면⋯⋯ 양철으로 된 심장이 견디지를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투 스타일은 원샷원킬에 제압을 선호. 의족과 의수가 꽤나 무겁다는 것은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하다. 그의 주먹은 말 그대로 쇳덩이다! 무거워서 스피드가 안 나긴 하지만. 의수족은 웬만하면은 강제로 떼어내기 힘들도록 고정되어있다.
부품
❝ 양철나무꾼의 심장─
핏빛 비단에, 겉은 심장의 근육이 감싸져있는 모양 따라 양철사로 비단을 고정시킨 형태의 가짜 심장이다. 내부에는 톱밥이 가득 차있다. 파손도가 누적됨에 따라, 톱밥이 모래처럼 세밀해지며 부피가 축소되며 철사가 녹슨다.
소지품
무기 - 전기톱, Ruger LCR (*전기톱의 경우 사전조율)
▪︎박하사탕 봉지, 꼬질한 줄이어폰, ■■의 실종 전단지
ABILITY
TIN─CARDIAC
錫心. 양철으로 된 심장.
허상을 버텨내는 건 어렵지 않다.
부풀려진 힘도, 그럴듯한 기적도—결국은 다, 부서지기 전까지 버티는 척을 할 뿐이니까.
삶은 동화 따위가 아니야.
끔찍한 현실을 지겹도록 살아가자.
──심장을 돌린다.
쇳소리가 난다.
피 대신, 마찰이 흐르는 나의 심혈관계CARDIO.
도망칠 수 있으면 도망쳐. 허상으로부터 있는 힘껏 뛰어라.
안 된다면──
➊ Overdrive
심장의 태엽을 과부하시켜, 최대 8턴간 전신을 금속화한다.
온 몸을 둔기로 만듦과 동시에 외상을 후불으로 받는다.
날붙이에 강해지며 금속의 전성으로 인해 둔기에 취약해진다. 금속화 유지 상태에서는 외상이 찌그러짐, 흠집 등으로 나타나 입은 외상이 전투에 지장을 주지 않으나, 유지 해제 직후 외상은 하단과 같이, 후불으로 적용된다.
둔기에 의한 공격 (타打)
•단순 금속 찌그러짐
→ 타박상(5턴 미만 지속 시) / 확정 파열상 (5턴 이상 지속 시) *타박상 수준의 공격이더라도 파열상 적용
•골절이 날 수준일 시 변신 풀린 후 외상 강화하여 적용 (미세골절-> 분쇄골절 / 분쇄골절 -> 개방골절⋯⋯)
날붙이에 의한 공격 (참斬,자刺)
•흔적x : 얕은 절상/자상 → 무효화
•흠집이 남 : 깊은 절상/자상 → 얕은 열상/자상
총기에 의한 공격 (탄彈)
•스친 경우, 박힌 경우, 관통한 경우 모두 금속화 상태에서는 각각 정도가 다른 '찌그러짐' 으로 나타남
→ 적용 해제 후 각각의 정도 그대로 후불 적용
파손도 : 턴 당 4
페널티 : 관절에기름칠좀해줘라턴 유지 기간에 따라 누적되는 형식의 페널티.
3턴~ : 관절통증 시작
5턴~ : 충격 누적 증가, 움직임 둔화
8턴 : 시전 강제 종료. 2턴간 행동 불능과 종료직후 모든 외상 한 번에 적용.
➋ Overdrive — Deadbeat Anchor
콜린이 한 번 발을 크게 내딛어 바닥에 찍으며 상대를 공격할 때, 상대방을 공격한 부위에 “심장의 박동”을 억지로 새겨넣는다. 이후 대상자는 자신의 현재 상태를 기준으로 받은 같은 충격을 세 번, 콜린의 심장박동에 맞추어 반복 받게 되며, 그 충격은 좌측으로 조금씩 이동한다. (ex. 콜린이 상대 캐릭터의 복부에 펀치를 날림 → 같은 충격이 몇 cm 간격으로 좌측인 복부에 두 번 더 적용 됨.) 쉽게 말하면, 한 번 맞은 타격이 끝나는 게 아니라 심장 박동에 맞추어 추가로 터지는 것.
오버드라이브 (금속화) 3턴 이상 지속 시, 최대 3회 사용할 수 있다.
파손도 : 회당 6
페널티 : 시전 시에 강한 흉통을 느끼며 각혈. 시전자는 심리적인 압박감 ─죽음에 대한 극심한 공포─ 을 경험한다.
➌ Ain't No Fairytale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주시하며 '현실적인 결과’를 상대의 정신에 강제 주입한다. 무모하게 돌진하려는 이의 무모함의 말로를, 감정적으로 흔들리는 이에게 이성의 필요성을, 도망치려는 이에게 출구가 없음을, 회피하려는 이에게 더 이상의 시간이 없음을 강제로 직면시킨다. 망상에 빠진 이에게는 망상을 걷어내는 효과가 있고, 환청이나 환시를 일시적으로나마 거두어줄 수 있다. 어디까지나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일시적 계기가 될 수 있고 지속성의 여부는 상대에 따라 천차만별.
*서사용 이능으로 사전조율을 필요로하며, 상대 오너님의 의사에 구체적인 방향성을 맡깁니다.
파손도 : 회당 5
페널티 : ■■■■■ 의 환각을 본다. 이후 6시간 동안 꿈에 빠진듯 몽롱한 상태가 된다. (전투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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