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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의 아래에는 늘 그림자가 있는 법.
L'heure entre chien et loup
──무슨 상관이랴, 개도 늑대도 전부 길들여졌는데.

XAVIER::JACKAL
24 | cis-Male | 220cm 161kg |☉ Combat Team Leader
스스로를 정의하는, 성명이라는 것은 곧 자신의 정체성이자 자아를 유지하는 수단. 그런 존재인 이름이, 그에게는 둘이다. 공적으로 사용하는 이름은 주군이 내리신 이름인 자칼 Jackal이지만, 사적으로 라면 이전에 사용하던 이름인 자비에르 Xavier로 불리어도 크게 개의치 않는다. 여전히 아이테르의 칼이며 주군의 개이자─ 신부의 아들이니까.

Personality──
㊀순종적 ㊁충성스러운 ㊂방황하는 ㊃인간적인
- ㊀ 열 살 무렵부터 범죄자로 살아온 인물에게 순종적이라는 수식이 과연 어울리는지 의문이다. 그러나 자비에르는 단지 법과 질서에만 유순하지 않았을 뿐 자신의 앞에 주어진 현실─그것이 설령 폭력과 강압으로 이루어진 것이라 할지라도─에는 언제나 순응적인 면모를 보였다. 놈에게 순종함은 도덕적 판단의 결과 이전, 주어진 세계 안에서 생존 위한 방식에 가까웠다.
- 오랜 시간 보호자 없는 삶을 견뎌온 데다, 인간성을 형성해야 할 유년기의 기억마저 제물에 바쳐 대부분 소실된 상태였기에, 그의 내면에는 스스로 기준을 세우고 선택을 감당할 토대가 결여되어 있었다. 대신 그의 무의식은 끊임없이 외부에서 자신을 규정해 줄 무언가─흔들리지 않는 규칙이든, 혹은 그 규칙을 부여하는 ‘어른’이든─를 갈망했다.
- 그래서 자비에르는 저항하기보다는 세력과 현실에 따르는 쪽을 택했다. 선택하기보다는 주어지는 방향에 몸을 실었다. 그 과정에서 그는 스스로를 지키는 법을 배우는 대신, 자신을 맡길 대상을 찾는 데 익숙해졌다.
- 그러한 성향이 결국 그를 아이테르로 이끌었다. 마치 빛을 좇듯, 혹은 중심을 잃은 물체가 중력에 붙들리듯—자비에르는 그곳을 스스로 선택했다기보다, 선택당하듯이 정착했다. 분명, 자신은 그것을 선택했노라고 생각했을 테고, 그리하여 오만하게도 태양에게 의심의 날을 세웠겠으나─ 그것도 이전의 일. 혀를 물어 씹고 난 뒤 녀석은 그마저도 사라졌다.
- ㊁ 그럼에도 불구하고 녀석은 끝내 ‘아버지’라는 존재의 의미를 온전히 자각하지 못했다. 그야, 기억이 없으니까. 대신 그 결핍은 다른 형태로 변질되어, 보스와 조직을 향한 맹목적인 충성으로 굳어졌다. 보호받고 싶다는 감정은 명령을 따르는 태도로, 기대고 싶다는 욕구는 필요해지고자 하는 열망으로 치환되었다.
- 인정받고자 했고, 쓸모 있는 존재로 남고자 했으며, 무엇보다도 버려지지 않기를 바랐다─ 그리하여, 진실이건 아니건 타인의 애정 어린 눈빛은 놈에게 보이지 않는 목줄을 채우기에 충분했다. 그 형태가 충성이건 죄책이건 사랑이건⋯⋯ 그래서 그의 충성은 유난히 집요하고, 동시에 위태롭다. 그 안에는 늘, 애정받고 싶다는 욕망과 ─ 태어나자마자 버려진 이의 뼈에 새겨진 버려질지 모른다는 공포가 엉켜 있기 때문이다. 비록 그것을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기억과 감정이라는 것은 연속인 법.
- ㊂ 그처럼 흐릿한 자아와 연달아 몰아치는 사건들 속에서 자비에르는 늘 방향을 잃고 떠돌았다. 판단의 기준이 희미한 그는 무엇이 옳은지 따지기보다 눈앞에 주어진 선택지에 무심코 몸을 던지기 일쑤였으므로.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그의 성향은 어리석기도 어리석었지만, 생각하는 순간 오히려 더 맹목적으로 기울어지는 데에 있었다. 스스로 결정을 내린다고 믿는 찰나에도 그는 결국 가장 극단적이고 되돌릴 수 없는 쪽으로 향했다.
- 그래서 그의 선택은 번번이 파멸을 불러왔다. 성당을 떠나 세상으로 뛰쳐나온 순간도, 기억을 지워 자신을 부정해 버린 결정도, 그리고 그 이후 다시 인간성을 붙잡으려다 끝내 어느 쪽에도 속하지 못한 채 흔들리는 현재까지도─ 어떤 외계인의 예언대로 그는 결말까지 파멸로 치달을 악역 중의 엑스트라였다.
- 결국 그 우유부단함은 스스로를 붙들 기준을 갖지 못한 채 선택을 강요받는 데서 비롯된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언제나 어딘가로 나아가고 있으면서도, 끝내 아무 데도 도달하지 못한 채 제자리를 맴돌았다. 방향을 잡고 싶다는 욕망이 부품까지 변화시켰지만.
- ㊃ 누군가에게는 퇴화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발전으로 보일지도 모르나 자비에르는, 자칼은 결국 소녀의 희생으로 잃어버렸던 인간성을 되찾았다. 자비에르라는 이름을 다시 입에 올린다는 것은, 곧 그것을 스스로 인정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유약하고 정이 많은 자신도 결국에는 자신이라고 받아들이며 자칼과 자비에르를 나누던 습관도 그만두었다. 자칼은 부모 없이 버려져 살인으로 기억을 시작한─ 사랑을 알지 못했고, 그렇기에 사랑할 수도 없었던 존재였다. 그 결핍이 그를 그토록 모질고 잔혹하게 만들었다. 자비에르는 10년간 사랑을 받았고, 그 기억을 통해 타인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으나 아직 서툴고 미숙한 인간이다. 두 삶을 살아보았으나 결국에는 한 존재였음을.
- 그래서 결국 그는 다시 사람에게 정을 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모질게 되지 못할 것이다. 물러 터진 성정을 더 이상 고치지 못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뒤따르는 인정받고 싶은 욕구와 충성심에, 다시 칼을 잡아야 할 것이고─ 선한 삶은 영영 살 수 없겠지만, 망설일 것이고, 죄책 할 것이고, 구원받을 생각하지 않을 것이며⋯⋯⋯ 그래, 그런 일 따위 다시는 재현하지 않을 것이다.
FEATURE──
- 一. 세간에서는, 그를⋯⋯
- 뒷골목에서 살아온 이, 범죄에 연루된 이라면 그것이 자비에르임은 모르더라도 그 존재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왔을 것이다. 10년 간 형제 다미안과 청부업을 하며 '그 형제' 中 '형'이라는 칭호로 불린 바 있었다. 정보의 유출을 꺼렸던 과거 탓에, 거구에 하얀 눈을 가지고 있다는 소문을 제외하고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었다. 다만 현재는 아이테르의 전투팀장으로 일하며 그 얼굴과 이름이 밝혀진 바 있다. 세 조직에 속한다면 쉬이 알 수 있으리라.
- 二. 전장에서 살아온 이는⋯⋯
- 마약 중독으로 인해 준 7년 간 시력이 점진적으로 낮아져, 전투팀장의 직급을 달고 나서도 흐릿한 실루엣과 색 정도만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의 시력을 가지고 살아왔으나 아이테르의 의료팀장에게 시력을 회복받은 바 있다. 이에서 짚고 넘어갈 점은 그의 전장에 대한 역사는 눈을 가린 채로 진행되어 왔다는 것. 따라서 놈의 감각은 타인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 평범한 시각을 가지고 있으나, 체향만으로 신원을 구분할 수 있다거나, 제아무리 인기척을 숨겨도 기민하게 들을 수 있는 청각 또는 역시 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통각마저도─민감한 촉각을 가지고 있다. 전장에서는 유리한 특성으로만 보일지 모르겠으나, 타인보다 훨씬 더 고통을 크게 느낀다는 점에서 리스크. 켜켜이 쌓인 전장의 기억들은 그 아둔한 머리보다 몸 자체에 남아있어, 예측이 불가능한 움직임과 체구에서 나올 수 없는 듯한 속도, 순간적인 판단능력 등. 아이테르에 들어오고 난 뒤 얼마 되지 않아 바로 팀장직을 단 데에는─심지어 놈은 입사하자마자 제 주군에게 자격을 묻는 그 발칙한 존재였음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쌓아 올린 강함, 그것만이 근거가 되었다. 또한 근력은 물론이거니와 유연성과 탄성이 생긴 것에 비하여 월등하다.
- 三. 이능과 퍼즐, 제물─ 자비에르와 자칼
- 남들보다 더욱이 꿈을 꾸지 않는 그는 이능을 부여받은 날 응룡의 꿈을 꾸었다고 한다.
그리고 팔에 그려진 한 쌍의 용은 문신이 아니라 이능의 발현으로 새겨진 것이다.이능이 변함에 따라 그것이 사라졌다! 2026년 3월 15일, 제물로 유년기의 기억 - 인간성을 바쳤고, 그로써 받은 빛의 편린 세 개는 주군인 빅터에게 양손으로 바친 바 있다.그로 인하여, 과거에는 무심한 듯 보여도 내심 정이 많아 아이테르 인원에게 가족이 되자 말하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만들고 사연 있는 이들을 안타깝게 여기곤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그런 면모가 한 톨 보이지 않는다.소녀의 희생으로, 그녀의 구원하고자 하는 의지가─ 자칼을 다시 자비에르로 바꿈에 따라, 녀석은 인간성과 정을 회복하였다. - 四. 중독에 약해서.
- 첫 술, 첫 담배는 보스가 가르쳐 주었다. 오랫동안 마약 중독자로 살아와 - 10대 시절 제 동생인 다미안이 명목상 진통제로 놓아준 바 있다 - 기억 왜곡 등 여러 부작용을 안고 살아가는 시한부나 다름없다. 대략 30대 전후로 신체적 한계가 올 예정. 중독에 약한 편이지만, 현비와 연인이 되면서 그녀를 고립시키지 않겠다는 언약을 한 바 있어 담배도 이어나가지 않고, 단약을 실행 중이다. (20260301~) 요 근래 단약에 위태로움을 느끼고 있다. 금단증상으로 종종 자살충동을 겪으나, 후술 할 계약으로 인하여 심한 내상의 통증을 호소한다. 별개로, 술을 매우 못한다. 간이 완전히 망가져버린 탓으로, 주량은 소주 한 잔 정도. 주사는 평범하게 행동이 대담해지거나 잠드는 것이다.
- 五. 신체 결손의 출처
- 놈은 늘 자신의 군주가 될 사람을 찾아왔다. 대외적으로는 '강한 자가 지배하는 평화로운 세상'을 바란다는 신념, 내부적으로는 '믿고 따를 수 있는 강한 관념적 아버지와 같은 존재의 갈망'으로 인하여 타 조직의 수장들을 평가하고 여전히 소조직의 우두머리를 걸러내는 중이다. 아무튼, 아이테르 초반, 빅터에게 충성을 바치기로 다짐한 날 놈은 그에게 제 군주가 될 자격에 대해 물었고 그는 제대로 된 대답을 해주지 않았으며 건진 행동의 대가로 혀가 잘렸다. 하나 놈은 그의 자비 없는 모습에 되려 자격을 확인하고, 그를 섬기겠다는 선언의 의미로 그 잘린 혀를 직접 씹어 삼켜 먹었다. 현재 그 탓에 미각이 없으며 향으로 맛을 인식하고 이능을 통해 소통한다. 애꾸눈이 된 이유는, 스타코프의 의료팀장에게 있다. 그가 바라는 세상의 모습이 저가 바라는 세상의 모습과 같으나 이미 자신은 섬기고자 한 이가 있었기 때문에, 자신이 바라는 미래를 보여달라는 의미로 그에게 직접 눈알을 뽑아다 바쳤으며, 그를 누님으로 대한다.
- 六. 카르밀라의 계약
- 스타코프 소속의 카르밀라와 계약을 하였다. 자신의 수명 1년을 대가로 정신적 고통으로부터 자유롭게 되는 것을 거래하였다. 그리하여 카르밀라는, 자비에르의 감정적 폭풍을 신체적 고통으로 자동으로 전환해 버리도록 바꾸어주었다. 그리하여 요즘 놈의 정신상태는 그 어느 때보다 안온하다. 감정적 고통에 신체적 고통이 더해지는 것이 아니라, 그런 복잡한 생각들과 자살충동을 강제로 막아버린 것이기 때문. 마약으로 완전히 망가져버린 몸이, 심적으로 힘들어야 할 때마다 스스로의 뼈에 찔리는 고통을 호소하게 된다.
- 七. 잡다한 이야기
- 좋아하는 음식은 햄, 소시지 따위의 가공육이다. 예전에도 짭짤한 맛을 좋아했고, 혀가 잘려 그것을 온전히 느끼지 못하더라도 식감이 좋아서⋯.
- 그러나 편식을 하는 편은 아니다. 호불호는 강한데, 그와는 별개로 굶던 시절이 커서 언제나 음식을 아까워하는지라. 남기지 않는다. 타인이 남긴 것을 먹는다.
- 사람을 잘 믿지 않아서, 타인이 주는 음식 자체는 잘 먹지 않는 편. 기껏해야 다미안, 빅터, 현비 정도가 주는 것은 받아먹는다.
- 체향은 여느 사람과 별 다르지 않은 살냄새이나 조금 짙은 편이다. 예전에는 약냄새가 다소 짙게 난 바 있으나 지금은 괜찮다.
- 머리는 셀프로 바리깡으로 미는데, 요새 웬 변덕인지 바쁘고 귀찮다는 이유로 안 밀고 있다.
- 면도가 서툴다. 가끔 턱에 상처를 내고 온다.
- 의료인력을 귀하게 여긴다. 그리하여 대련을 할 때도 모쪼록 이면 피해를 최소화하려 한다. 또한─ 늘 전투팀원들에게 하는 말. 전투팀은 의료팀이 없으면 존속할 수 없다.
부품
타륜. 모양만 그리 생겼지 손잡이에는 매서운 칼날이 돋아있다. 흑색 금속으로 되어있다. 어딘가에 정착하고 싶어 하던 심정이 사슬 달린 닻의 부품을 만들었다면, 이제는 스스로의 방향성을 정하고 어디론가 향하고 싶은 욕구가 반영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바람은 할 수 없음을 전제로 하고 있다.
BELONINGS
- 특수 권총 한 자루 : 아이테르 의료팀장의 선물이다. 눈이 보이지 않을 시절 그에게 사격에 대해 비운 바 있다. 그 조건에서는 난사가 필수였으므로! 지금도 총을 쓰는 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다.
- 방탄조끼 : 몸에 맞는 것을 찾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늘 소지하고 다니지는 않지만, 하는 일이 일인지라.
- 킬러 나이프 : 레그 홀스터에 늘 구비 중이다.
ABILITY
霸海龍權 : 황제의 龍
응룡 ; 황제에게 협력하여 끔찍한 최후를 맞았다고 전해지는 신화 속의 존재.
一 :: 蒼海調律 창해조율
이능 사용 시점의 시전자 위치 주위 10m 범위에 수심 1m의 바다 형상 필드, '창해'를 전개한다. 이 필드에 가득 찬 해수는 실체가 없는 이펙트로 유속 및 저항에 따른 속도 저하, 체온 하락의 효과가 없다. 필드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자유롭다.
──
시전자는 창해의 파동과 진동을 통해 발성을 대체한다. 수면의 떨림, 파도의 높낮이, 수압의 미세한 변화와 파도소리, 바람소리로 음성을 구현하며, 이는 청각 기관을 거치지 않고 직접 고막에 울리는 방식으로 전달된다. 특이점은─ 입으로 내는 소리가 아니니, 창해 내부의 모든 대상에게는, 멀리 있어도 가까이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명백히 전달할 수 있는 것.
비전투 상황에서 이 이능은 해수를 자유롭게 소환, 조종할 수 있게 하며 공격성이 없는 일상 활용에 대해 제약 및 페널티를 받지 않는다. 창해의 형상은 시전자의 감정을 반영한다.
페널티 - 해룡의 권능을 끌어온 대가로, 이능 사용에 따라 창해의 수심이 얕아진다. 페널티는 중첩되며, 창해 전개 종료 후 사라진다.
수심 80cm : 얕은 두통 및 공격 명중률 저하
수심 50cm : 내이 압박에 의한 균형 감각 저하
수심 20cm : 폐활량 대폭 감소, 오한, 체온 저하
수심 0cm : 이능 사용 한계치 도달, 의식 소실 1시간
蒼海 :: 噬潮獵行 식조렵행
수면 아래 도사린 것은 물이 아닌, 포식의 형상. 시전자는 창해 필드 내의 해수를 응집시켜 짐승과 같은 ‘행동성’을 부여하며, 이를 세 가지 고정된 공격 방식으로 발현한다. 각 공격은 실체 없는 해수이되 고압 수류와 관성으로 인해 확정적인 물리 피해를 발생시키며, 회피하지 못할 경우 반드시 해당 효과가 적용된다.
─────
一式 :: 咬海牙 교해아
바다가 이빨을 드러내듯, 해수가 거대한 턱의 형상으로 응집되어 목표를 강하게 물어뜯는다. 시전자의 근접 범위 내에서 발동하며, 목표를 향해 순간적으로 조여드는 압력으로 신체를 파고든다.
명중 시 해당 부위에 관통성 압착상을 발생시킨다. 단순 타격이 아닌, 내부까지 짓눌러 들어가는 형태로 뼈와 근육에 동시에 부담을 주며 방어 자세를 취하더라도 피해 경감이 어렵다. 근거리일수록 위력이 극대화된다.
二式 :: 裂潮爪 열조조
갈라지는 파도처럼, 해수가 날카로운 발톱의 형상으로 분리되어 목표를 베어낸다. 창해 내 중거리까지 도달 가능하며, 빠른 속도로 휘둘러지는 파형으로 공격이 이루어진다.
명중 시 선형 열상(베임 상처)을 발생시킨다. 절단력에 가까운 날카로운 수류로 피부와 근육을 베어낸다.
三式 :: 轟海衝 굉해충
수면이 한순간 무너져 내리듯 압축되며, 해수가 거대한 몸통의 형상으로 응집되어 목표를 향해 난폭하게 들이받는다. 이는 거대한 질량이 충돌하는 이미지로, 짐승이 전속력으로 몸을 실어 부딪히는 공격을 재현한다.
명중 시 해당 부위에 심한 타박상을 일으키고, 3회 같은 부위를 적중할 시 미세 골절을 발생시킨다. 충돌 순간 고압의 수류와 관성이 집중되며, 근육 깊숙이 충격이 전달되어 내부 손상이 누적된다.
세 가지 식式 모두 1회 사용 시 창해의 수심을 8cm 하락시킨다.
───────
페널티— 식조렵행으로 가한 물리적 작용은 시전자 신체에도 동일 계열의 부담으로 환류된다. 교해아 사용 시 흉곽과 턱 부위에 강한 압박감이 발생하며, 심할 경우 (창해 50cm 미만) 호흡이 일시적으로 경직된다. (2턴) 열조조 사용 시 팔과 손 근육에 미세한 경련과 통증이 누적된다. 굉해충 사용 시 관절이 뻣뻣해지며 움직임이 둔화된다.
二 :: 靑雷潛行 청뢰잠행
푸른 전기를 출력 및 조종한다. 즉사할 수준의 전력은 불가하지만, 최대 2턴 지속되는 마비와 행동불능을 유발할 수 있으며 연속 사용 시 출력이 자동으로 감소한다. 하루 최대 10지문 사용 가능(비전투 및 고문용 포함.) 그러나 전신 마비(행동불능) 수준의 전력일 경우, 강한 페널티로 인하여 하루 최대 5지문 사용 가능하다. 주로 상대의 근력 저하나 화상, 고통 부여를 위해 사용한다.
마비(행동불능) 수준 파손도 6
페널티 - 시전 종료 직후 내상으로 각혈한다. 해당 이능력은 자신에게도 전력에 의한 충격이 오는데, 이능력을 시전하는 동안에는 적용되지 않다가 이후 내장에 타격이 오는 구조. 따로 치료가 필요하다.
三 :: 역린반천逆鱗返天
하늘을 다스린 용의 비늘 중, 단 하나 거꾸로 난 역린. 사용자는 응룡의 역린 권능을 현현하여, 자신을 기준으로 반구 120도 범위에 반천역장을 1턴간 전개한다. 역장이 활성화되면 보이지 않는 수막과 번광이 겹겹이 층을 이루며, 사용자에게 향하는 모든 공격이 원래 위력의 120%로 증폭되어 돌아간다. 하루 3회 사용 가능, 쿨타임 2턴.
파손도 +10
페널티 - 역린은 본디 신의 금기. 역장을 유지한 후 시전자의 신경계는 과부하 상태가 되어 감각 역류 현상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쿨타임 2턴 간 행동 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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