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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이후의 세계

kksculptor 2026. 2. 3. 15:06

✧ ENOCH VINCENT 

??? 男 195CM 98KG 스타코프 의료팀

세상의 근간을 이루는 하나의 법칙 : 엔트로피는 언제나 증가한다 - 시간이 흐를수록 복잡해지기만 할 세상, 혼돈의 시간은 필연적이지만 인간이 언제 발전의 유속을 역행하여 되돌린 적이 있던가. 무한히 팽창하는 공간에 떠돌아다니는 우리들 그 세계가 변화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할 것은 무엇인가 올바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 


 



PERSONALITY 

  호탕하고 쾌활하다. 에녹의 웃음 소리는 꼭 만화 캐릭터 같았다. 녀석은 세계를 근본적으로 긍정적인 방향에서 해석하며, 인간과 사회에 대한 신뢰를 쉽게 거두지 않았다. 그것은 낙천주의라기보다 희망에 기반한 믿음. 어린아이와 사회적 약자에 대해 강한 보호 의식을 갖고 있다. 말으로만 그치지 않기 위해 직접 아동보호시설을 운영할 정도로. 대인관계 측면에서 에녹은 개방적이며 사교성이 높아 늘 발이 넓었다. 다양한 계층과 접촉하며 정보를 얻고, 이를 통해 사회 전반에 대한 이해를 하고 싶다는 이유였다. 상대방의 소속이나 신념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에녹은, “사람은 변화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이는 성선설적 인간관에 기반한 태도로, 범죄자나 낙오자조차도 조건만 갖추어진다면 회복 가능하다고 믿는 신념에서 비롯하였다. 다만 중요한 판단이 요구되는 상황에서는 자신의 도덕적 기준을 명확히 적용하며,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고집이 강하다는 평가를 들어왔다. 개인적인 호감 위에는 언제나 질서와 선에 대한 기준점이 있었으므로, 피 고인 현장에서 친한 척을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이야기. 그의 관용은 무제한적이지 않았다. 

 

FAITH

르네상스, 진화론, 산업혁명. 
일어날 것은 일어날 수밖에 없다.
어떠한 하나의 거대한 흐름이, 그 톱니바퀴가 한 번 굴러간 이상
변화는 찾아옴의 속도만 바꿀 수 있을 뿐 반드시 찾아오기 마련! 
변화는 물론, 혼돈을 찾아온다. 그러나 성장통 없는 성장이 어디에 있으랴. 그 혼돈이 두려워 변화를 막고자 애쓰는 것은 그 아픔을 뒤로 미룰 뿐이고, 그렇게 밀려난 시간에 악인들은 변화를 악용할 궁리를 한다.
그러니까 우리가 해야할 일은 정해져 있지 않은가.
미래 세대를 위해 길을 닦아두어야 한다! 이능력을 악용할 수 없는 세계를 향한 길을. 

 

에녹은 기본적으로 이능력을 개인의 특성으로 여기며, 이를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개인에게 더 많은 기회와 성장할 여지를 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 또한 이미 이능력자들이 생겨난 이상 이능력의 확산은 저지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루 빨리 법과 제도를 통해 이능력을 악용할 수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바쁘게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현 상황에 둔감하게 반응하는 정부 인원들을 설득하기 위해, 이그니스 퍼즐, 이능력을 활용한 체계적인 보호 시스템 설계, 이능력이 미치는 영향 등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조직 대립에 피해 받은 아동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아동보호시설을 운영하며, 그 곳에서는 주로 자기보호를 목적으로 한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른의 신념을 주입하는 것일까봐 내심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호시설의 아동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진 않습니다. (다만, 아이들은 보고 자란 어른을 닮아가기 마련이므로 스타코프에 들어가고자 하는 이들이 제법 있습니다.) 

 

FEATURE

A. 엄청난 애주가이다. 가장 좋아하는 주류는 칼바도스 - 그저 사과를 유난히 좋아한다. 가끔 길을 걸으며 사과를 통으로 베어먹는 것을 볼 수 있다.
B. 스타코프 내부에서 잘 알려져있는 인물은 아니다. 자주 해외를 돌아다닌다. 사회 전반에 대한 관심이 많아, 연구 차원에서. 다만 소속된 기간은 제법 되는 듯 하다. 
C. 그가 하는 연구는 주로 사회연구이지만, 천문학을 전공했다고 한다. 
D. 전투팀원, 사무직, 의료팀원 경력이 모두 있다.
E. 동료애가 강하다. 전형적인 스타코프형 인간. 그러나... 적진이라고 다를 건 없다! 한 번 피 터지게 싸워도, 어떠한 선만 넘지 않는다면 다시 웃으며 반긴다. 이야기 하다 보면 네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잖니. 
F. 스타코프 인력은 놈의 전화번호를 알고 있거나, 쉽게 알아낼 수 있다. 사실상 응급 구조 시 골든타임을 지키기에 매우 적합한 이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전투가 있을 경우 그 쪽으로 연락하면 곧바로 출동한다.

부품 / BELONGINGS

앤티크한 디자인의 지구본. 
/
무기 역시, 앤티크한 금속 장식이 달린 권총 한 자루. 
신사의 필수품인 부드러운 손수건
 

ABILITY — 거대한 별의 최종 형태는 

ERGOSPHERE

커 블랙홀의 에르고스피어. 시공간조차 끌리는 그곳에 에너지는 음수로 존재한다. 펜로즈 가설을 변형 적용한 이능력이다. 사용자는 손끝으로 접촉한 대상 내부의 정보를 에너지와 동등한 개념의 “정보량”으로 변환하여, 검은 구체 '에르고스피어'에 흡수·분리·응축한다. 이 구체는 대상이 보유한 기억, 학습된 지식, 경험에 의해 형성된 행동 양식 등을 고밀도로 저장하며, 흡수되는 정보의 양이 많을수록 비례하여 거대해진다. 에르고스피어에 흡수 된 정보는 시전자의 뇌로 즉시 흘러간다. 감정이나 사고의 흐름을 읽는 능력이 아니라, 접촉 대상을 하나의 “기록 매체”로 간주하여 그 내부에 축적된 정보를 추출·열람하는 이능력. 특이한 점이 있다면, 응축한 것을 다시 방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1일 1회, 에르고스피어에 응축된 정보를 지정한 타인에게 넘길 수 있다. 정보 방출이 완료되면 구체는 잔여 정보를 소모하며 빠르게 붕괴·소멸한다. 다만 정보 저장 용량에는 한계가 존재하여, 최대 사용 가능 횟수는 하루 5회로 제한되며, 접촉 대상이 인간일 시 하루 2회가 최선이다. 고차원 지식이나 복잡한 개념을 과도하게 흡수할 경우 사용자는 감각 과부하와 기억 혼선을 겪을 수 있다. 
페널티 - 감각 과부하 및 사용 횟수에 비례하는 내상. 첫 사용 때는 단순한 메스꺼움에서 시작하여, 최대 사용 시 각혈한다.  +20

**캐릭터에게 사용 시 조율 필요
 

✧ALCUBIERRE DRIVE

알큐비에레 드라이브, 우주 항해에 대한 인간의 욕망이여. 공간을 왜곡하여 국소적인 필드를 생성 후 공간 이동한다. 이래저래 발이 바쁜 학자에게는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이능력이다. 타인과 함께 이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순간이동'과는 다르다.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므로 출발지와 도착지 사이에 에녹이 존재하지 않으며, 공간을 왜곡하는 데에 한 지문 이상 (설정상 10초~1분 이내) 소요되므로 (워프를 만드는 지문 -> 다음 지문에서 이동) 전투 중 공격 확정회피는 불가능. 
페널티 - 이동 후 왜곡에 의한 어지럼증 동반. 몸의 균형을 쉽게 잡을 수 없다. 

 
✧TIDAL Restoration

조석복원은 블랙홀 인근의 조석력 원리를 역으로 응용한 치료 이능으로, 질량에 의한 중력 자체가 아니라 위치에 따른 중력 차이(조석력) 를 미세하게 조절하여 접촉한 대상의 손상된 조직을 내부 구조부터 정렬·신장·재배치함으로써 복원한다; 이는 끌어당겨 봉합하는 방식이 아니라 위쪽과 아래쪽에 서로 다른 중력 벡터를 부여해 찢기거나 무너진 조직을 원래 배열로 ‘늘려 되돌리는’ 치유로, 사용 시 공간이 세로 방향으로 왜곡되어 보이며 대상은 실처럼 늘어나는 시각 효과 후 정상 형태로 돌아오고, 별도 서술이 없을 경우 출혈은 메워지고 체내 이물질은 소멸하는 원상복구로 간주된다; 접촉 시간에 비례해 치유 정도가 증가하며 최대 5지문까지 가능하고, 한 지문은 경상, 두 지문은 중상, 세 지문은 빈사, 네·다섯 지문은 영구상해 치료 시도로 판정.
페널티 - 시전자 손에 반작용이 돌아와 한 지문 사용 시 살점이 벗겨지고 세 지문 이상 사용 시 뼈가 노출될 정도의 손상이 발생하며, 해당 부작용의 경우 빈사치료까지는 치료 후 세 지문 동안 서서히 자동치유되나, 영구상해의 경우 이능으로 치료되지 않는다.
치유 종료 후 사용한 지문 수만큼의 시간 동안 극심한 통증으로 행동 불능 상태가 된다.
파손도 : 치유 강도*5 (경/중/빈/영 =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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